최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 갓 선출된 Mochamad Iriawan 회장은 임기가 끝나는 2023년까지 여러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맥메네미 감독을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두 명의 후보를 리스트에 올렸는데 첫번째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미 한번 경험했던 루이스 밀라 감독이고 두번째는 한국 출신의 신태용 감독이다. 인도네시아 언론 <볼라>는 아시아 감독들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베트남 + 태국을 본 뒤 신태용 감독의 부임을 지지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의 레벨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2016 AFC U23 챔피언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뒤 리우 올림픽 8강진출을 달성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독일을 격파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기존의 사이먼 맥메네미를 대체할만한 높은 클라스의 감독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서도 신태용 감독에게 제안을 보냈다. 만약,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다면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사령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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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언론에서 나온 기사들입니다. 아무래도 베트남 언론을 통해 번역한거라면 필연적으로 크고 작은 왜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소 3,4개의 언어를 거치는거니까요. 그래서 혹시 원문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준비해왔습니다.